대낮에 여성 행인 성폭행한 용의자 공개수배
LA경찰국은 대낮에 크랜쇼 지역에서 여성 보행자에 폭행을 가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용의자를 공개수배 중이다. 지난 20일 오후 4시 20분쯤 섬레스트 드라이브와 콜로세움 스트리트 인근에서 용의자가 길을 걷고 있던 여성 보행자를 덤불로 밀친 뒤 성폭행을 가했다. 피해자는 성폭행을 당하자 살려달라고 소리를 쳤으며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해 구출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엑스포/크랜쇼역에서부터 피해자를 미행하고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섬레스트 드라이브 북쪽 방면으로 도주했다. 용의자는 20~30대 흑인 남성으로 사건 당시 검은색 비니와 티셔츠,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회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제보: (323)290-2976, (800)222-8477 디지털부성폭행 공개수배 용의자 공개수배 여성 행인 여성 보행자